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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치안대학원 신입생 입학식 개최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8-03-09 (금)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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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은 2018. 3. 5.(월) 오전 11시 경찰대학 연구강의동에서 제1회 치안대학원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석사주간과정 21명, 석사야간과정 20명 등 신입생 총 41명이 입학하였으며, 입학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연구윤리 선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진우 경찰대학장은 “치안대학원은 치안·범죄 수사 분야의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 운영 및 치안현장과 연계한 실천적 연구 진행 등을 통해 신입생들이 치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원 전문 연구 과정에 충실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치안대학원은 치안 분야에 대한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7. 5. 30. 경찰대학 산하에 설치되었으며,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교육과정은 석사주간과정과 석사야간과정 2개 과정을 운영하며, 2019년부터 박사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안대학원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경찰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지원할 수 있다.

 제1회 치안대학원 신입생은 서류심사 및 면접?구술고사를 통해 수학능력, 전공적합성, 기여가능성 등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석사주간과정 5.2:1, 석사야간과정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입생 41명(주간 21명, 야간 20명) 중 경찰관은 27명(주간 13명, 야간 14명), 일반인은 14명(주간 8명, 야간 6명)이다.

경찰관 27명 중 경사이하 입직 자는 16명(주·야간 각 8명), 경위이상 입직 자는 11명(주간 5명, 야간 6명)으로 경위이상 입직 자가 최대 1/3(주·야간 각 6명)을 넘지 않도록 균형 있게 선발하였다. 일반인 14명은 경찰학, 법학, 심리학, 회계학, 세무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와 치안분야 학술 연구에 관심이 있는 변호사·의사·군인·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지원하였다.

경찰대학은 치안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 운영과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국·내외 치안분야 학술연구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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