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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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하나되는 제27회 어울림 음악회 개최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4-10-23 (목)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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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황성찬)에서는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10.21(화)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7회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가족과 일반 시민 등 3,000여명을 초청, 평소 경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과 국민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공연은 전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조화롭게 편성하여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을밤의 음악 향연으로 펼쳐진다. 1부 공연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축전 서곡’, 피아니스트 위수인 ‘베토벤 삼중협주곡’ 연주와 소프라노 신델라 ‘코스모스를 노래함’ 협연 등 클래식 음악에 이어 2부 공연에서는 경찰교향악단 실용음악팀의 ‘너의 의미’, ‘바운스’, ‘쿵따라 샤바라’ 등 대중가요와 인기가수 거미의 ‘어른아이’,‘사랑했으니..됐어’, 씨스타 ‘Give it to me’, ‘나혼자’ 등 초청가수 협연으로 진행된다.

경찰대학 관계자는“국민에게 더 큰 믿음과 감동을 주고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로 거듭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교폭력피해자,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연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국민과 하나되는 어울림음악회는 지난 1987년부터 경찰의 날(10.21)을 기념하는 정기 연주회 성격의 행사로, 경찰관과 가족, 일반 시민들이 함께 관람하고 어울리는‘민경친선음악회’로 처음 시작하였으나, 2006년부터 국민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즐거운 음악회가 되자는 의미에서‘어울림 음악회’로 개최하고 있다. 매년 세종문화회관 또는 예술의 전당에서 합주와 독주, 독창과 합창 등 정통 클래식부터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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