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6월11일 단양경찰서와 함께 충북 단양노인회관에서 이동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농어촌 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진료에는 양보규(정형외과 전문의), 박명식(가정의학과 전문의)등 병원 직원 총 8명이 참가하여 사랑의 인술을 펼쳤으며, 이와 함께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 엑스레이장비 등을 탑재한 이동검진차량과 이동약국을 운영해 진료와 검사, 처방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민보건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찰병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전국 경찰관서는 물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다양한 계층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