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9월 4일부터 정확한 진료정보 제공 등 원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진료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병원 안내와 상담을 돕는 '설명간호사'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방문객들이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명간호사 안내 데스크를 본관 1층 현관 바로 종합안내 옆에 위치하도록 하였고, 정확한 진료과 안내 등의 전문성의 강화하기 위해 근무기간이 20년 이상된 수간호사들로 배치해 환자와 내방객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간호지원담당관실에서는 “향후 설명간호사 제도의 정착 발전을 위해 설명 매뉴얼을 제작하고 간호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경찰병원은 고객맞춤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진료민원서류 발급 통합, 환자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신설, 매점 리뉴얼오픈 및 커피전문점 유치 등 환자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