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총 게시물 99건, 최근 0 건
 

 

메르스 관련 보이스피싱 주의 필요

기자명 : 노영민 입력시간 : 2015-06-22 (월) 10:48

2015-06-22 10;48;08.jpg

보건당국을 사칭하여 “환자 지원금을 제공하겠다”는 등 메르스와 관련된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메르스에 관련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된 지원안이 발표되어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메르스 핫라인(109)을 통해 접수되고 있습니다.

관할 보건소는 메르스 접촉자 등 관리에 대해서만 개별적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지원금과 관련된 연락은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치료비는 비급여항목·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전액 국고 지원하여 처음부터 내지 않으며, 긴급생계비는 확진자와 격리대상자에 대해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하며, 개별 안내는 하지 않습니다.

메르스와 관련하여 지원금을 주겠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하는 등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이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또한, 이미 피해를 본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주세요.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