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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인 기독교지도자포럼 열려

목회자들이 “마음을 열고 성경 말씀으로 연합하자”
기자명 : 오형국 입력시간 : 2019-11-28 (목)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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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 마음을 열고 성경으로 연합하여 퇴보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는 국내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회의 연합을 이야기 하는 포럼을 가졌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한 제1회 경인기독교지도자포럼이 지난 27() 오후 1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러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인도에서 온 목회자들과 백석대학교 전 이사였고 바울신학대학 기드온대학 대학원 총장인 신현종 목사를 비롯해 경인지역 목회자 1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목회자들은 교리, 전통, 관념 등 여러 이유로 수백여 개의 교단으로 나뉘어있는 한국 교회가 성경을 중심으로 돌아갈 때 하나로 연합하고, 진정한 개혁과 목회의 변화가 뒤따른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현종 목사는 포럼에서 한국 사회에서 나는 목사다라며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고 꼬집으며, 파벌 형성·이단몰이를 하는 교회가 나태하고 썩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지난 41년간 사역과 50여 년간 신학교 총장으로 일하며 잘못된 목회자들을 배출한 것이 가장 잘못한 일이었다고 고백하고, 매일 통성기도로 죄 용서를 빌다가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석 목회자들을 향해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 되어야 교회가 살아난다고 권면했다. 그는 이제 우리가 하나가 되고, 마음의 문을 열어 서로 화합해 참된 길로 가고 쓰러져가는 기독교를 다시 세우고, 하나로 연합해 참된 교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성경이 말하는 율법, 속죄, 은혜, 믿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박 목사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죄 사함을 받기 위해 교회를 다니면서도 여전히 죄에 얽매여 행위에 빠진 종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돌아갈 때 영원한 속죄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박 목사는 목회자들이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에 교단이 많아지는 것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흘러갔기 때문이며, 오직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면 하나로 연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목회자들이 성경을 그대로 믿는 믿음으로 돌아간다면, 이 나라와 교회가 새롭게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기독교지도자연합 관계자는 국내에서 기독교지도자모임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목회자들이 성경중심의 신앙과 사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변화의 시작과도 같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목회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은 20173월 뉴욕에서 출범해 초교파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5만여 명의 국내외 기독교 목회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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