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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지원 도우미, ㈜아시아비엔씨『글로벌강소기업』선정

기자명 : 조양덕 입력시간 : 2020-06-04 (목)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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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전문 무역회사로 설립된 (주)아시아비엔씨 (대표 황종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기업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자치단체, 지역혁신기관, 지방청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원,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주)아시아비엔씨는 ‘롬앤‘ 등 한국 K-Beauty 상품들을 중국, 베트남 등을 비롯한 10여 개 국가의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채널과 바이어들에게 B2B 형태로 활발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큐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마켓에서도 B2C 전자상거래 수출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황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중국, 베트남 등 기존 운영 중인 해외지사를 통한 매출 확대와 뷰티와 IT를 접목한 기술개발도 진행하여,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2023년까지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억 원 상당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받고, 국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 ‘지역자율프로그램’을 기업 1곳 당 1천5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주)아시아비엔씨 황종서 대표는 전라북도외국어자원봉사회 사무처장, 중국어자원봉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중국인유학생들의 에로사항을 해결해주다가 화장품업계에 진출하게 됐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북취재본부 조양덕기자 deok1506@daum.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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