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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육원, 무료 직업교육훈련생 1,522명 모집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4-07-11 (금)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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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베이비부머·미취업자·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생을 7월 7일(월)부터 8월 22일(금)까지 동부·중부·남부·북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훈련생은 정규과정(야간 6개월) 1,122명과 단기과정(여성) 400명 등 총 1,522명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선발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민주유공자는 우선적으로 선발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를 무료로 지원받게 되고,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직업교육훈련을 받고자 하는 서울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현재 기술교육원에서는 주간과정 교육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교수가 관련분야 우수기업을 직접 발굴, 협력관계를 유지해 졸업 후 바로 해당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교수기업전담제'와 기업체와 채용약정을 맺고 기업체가 원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채용약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업과 진로상담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를 각 기술교육원별로 배치해 교육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자아존중감 확립을 위한 인문교육으로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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