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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4-07-11 (금)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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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돈의동에 은퇴 후 인생설계, 사회공헌, 창·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10일(목) 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 2013년 2월 은평구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것으로, 도심 중심부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돈의동 동의빌딩 내 5개층을 사용한다. 교육실, 문화교실, 커뮤니티 공간, 창업지원실, 도서관, 구직상담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인생설계 ▲사회공헌·자원봉사·재능나눔 ▲창업지원·재취업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총 5개 분야 21개 과정과 찾아가는 프로그램 3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인생재설계 교육으로는 '인생설계 아카데미', '부부힐링 아카데미', '인문학 특강' 등이 있다.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경험, 연륜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면 NPO,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소개하는 '사회공헌 아카데미'와 심화과정인 '협동조합 아카데미', '인생설계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등을 배우면 좋다.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원하는 베이비부머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탐색하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재취업 준비교육', '법률상식 및 노무교육' 등 기본교육과 함께 경비지도사, 시설관리원 등 직종별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토요일 '주말반'과 주중 오후 7시~9시 '야간반' 프로그램을 신설, 주중이나 낮 시간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베이비부머들이 마음 편히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에선 ▲찾아가는 인생이모작(특강) ▲은퇴설계 콘서트 ▲종묘·탑골 50+클럽데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센터는 '사회참여팀'과 '일감뱅크팀'을 조직,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제 원하는 현장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를 개설, 각종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수강 신청, 건강관리, 재무, 금융 등 인생재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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