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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도 스마트하게~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4-07-22 (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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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다. 기존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또, 입소대기 신청한 어린이집에 관련 서류를 일일이 제출하지 않고 서울시 보육포털 홈페이지에 한 번만 올리면 해당 어린이집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시간적·금전적인 학부모 불편을 덜었다.

처음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을 하는 학부모가 내 집 주변 어린이집 위치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어린이집 지도 분포도도 새롭게 생겼다. 서울시는 서울시 보육포털(http://iseoul.seoul.go.kr)을 전면 개편, 이와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편으로 달라진 점은 우선 모바일 서비스 오픈이다.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은 물론 기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꼼꼼 육아정보, 보육 관련 공지사항 등 각종 육아 정보들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에게 실시간 질문도 가능해졌다. 기존엔 120 다산콜을 거쳐 보육반장과 연결이 돼 시간 제약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궁금한 게 있을 때 바로 질문을 올리면 보육반장이 보고 답변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어린이집 제출서류 등록 기능 ▲어린이집 지도 분포도 ▲보육교사 소통방 ▲대체교사 지원사업 지원 시스템이 추가됐다.

어린이집 제출서류 등록 기능은 앞서 시가 발표한 시민·이용자 중심의「민원서비스 10계명」의 하나이기도 하다. 현재 어린이집 입소 확률을 높이기 위해 아동 1명당 신청하는 어린이집 수는 평균 3~10개. 이때 우선순위를 증명하기 위해 일일이 장애인등록증, 복지카드, 한부모가족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관련 서류들을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해야 했다면, 이제는 보육포털에 한 번만 서류를 올리면 입소대기 신청한 모든 어린이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린이집 지도 분포도는 학부모들이 집 주변 어린이집의 위치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한 서비스다. 기존엔 어린이집 시설별로 지도에서 위치를 파악하는 것만 가능했다. 보육포털 내 <우리집 주변 어린이집 찾기>에서 지역을 선택하면 집 근처 어린이집 분포도와 어린이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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