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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저 연 1.75%로 태양광 발전 지원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4-01-15 (수)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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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태양광 설비용량 150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올 한해 동안 20억원을 지원한다.
 
총 설치비의 60% 이내,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융자 이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연 1.75%로 대폭 인하해 지원하며, 융자 기간은 8년 분할상환(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융자지원 추천은 “태양광 발전시설사업 융자심의위원회” 심의 후 결정된다. 태양광 발전 지원 사업은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150kW 이하 중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활성화하고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하여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2013년 5월부터 서울지역 모든 건물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능여부와 발전용량을 시각화해서 알려주는 '서울 햇빛지도(solarmap.seoul.go.kr)'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태양광 발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50kW)에게 1kWh당 50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햇빛발전 보조금 제도 도입,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지원, 협동조합 발전사업 참여 부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서울시내 태양광 발전 사업 허가 신청이 '12년 29개소에서 '13년 100개소로 대폭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융자지원 규모와 세부사항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하시면 되며, 융자 신청, 접수방법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전화 02-2133-3566)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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