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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코로나 아웃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신묵 목사,송용필 목사,김진호 감독, 김동권 목사,한창영 목사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0-12-16 (수)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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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아웃 기자회견 광경*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12월16일 오전11시부터 “코로나 아웃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사 말씀에 신신묵 목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이사장)는 “대부분의 작은교회가 비대면예배의 후유증으로 출석하는 성도가 급감한 상황이고 언제 다시 재현될지 모를 코로나확산으로 교역자와 성도 모두가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한국교회가 어려운 이 때에 특히 작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늘 마음이 아팟는데 이번에 우리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에서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을 하기 위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 행사의 취지의 말씀은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이신 송용필 목사가 전했는데 “작은교회가 힘을 찾게 도와줘야 한다. 대한민국은 지구촌의 모범 방역국가로 알려졌지만, 방역의 한계상황에 처했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은 일촉즉발의 시대에 처했다”며, “한국교회가 일어나야 한다. 성탄절에 빛으로 오신 주님을 함께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작은교회들을 한국교회가 서로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어서 전도의 역사를 이어가면서 교회의 부흥을 이루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은교회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한 설명은 송영수 목사(작은교회살리기연합,좋은교회 담임)는 "우리 교회 교인 수는 30여 명인 데 지금은 12명 정도가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믿지 않는 남편들이 교회에 가면 코로나19에 걸려올지 모르니 교회에 가지 말라면서 이혼하겠다고 말해서 교회도 못 나온다고 하는 성도도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어렵지만 손 소독제를 나누어 주면서 꾸준히 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동 소개에는 1.“코로나 시대,작은교회 살리기”에 대하여 김진호 감독(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이사)은 "비전교회 함께하기 운동을 설립하여 작은교회에 가서 세미나를 하고 돌아오는데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문자가 왔는데 목회를 포기 할려고 했는데 목사님 말씀 듣고 다시 목회를 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할 때 작은교회 목회자 세미나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2.“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에 호소함”에는 김동권 목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이사)가 "코로나19의 전염병도 인간들이 죄악을 범하고 회개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징계의 방법으로 때리시는데 이제 우리는 악에서 떠나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면 이 전염병을 물리쳐 주실 것이며, 큰교회가 작은교회를 도와주는 운동을 하여 어려운 작은 교회들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작은교회돕기 운동 참여 업체(한국전해수시스템,럭스비바,글로리아,천사의 선물)소개가 있었으며, 작은교회 담임목사들에게(10교회) 대표회장 송용필 목사가 전달하였다. 제공 물품은 자동체온기, 방역기, 살균기, 소독수(3개월분)마스크(3개월분), 말씀달력(50부)등.

성명서 낭독은 한창영 목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변인)가 하였으며,“코로나 아웃!”구호제창을 다같이 하고, 신신묵 목사의 축도로 기자회견을 마치었다.

"코로나 아웃 기자회견"을 준비한 이주태 장로(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후원회장)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어려움에 처해있는 한국교회가 작은교회들을서로 돕는 운동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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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신신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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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회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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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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