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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8~29일 강풍·풍랑·대설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 중대본부장, 선박 통제ㆍ시설물 안전관리ㆍ출퇴근 교통대책 마련 등 긴급 지시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1-01-28 (목) 11:22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내일(28일) 전국에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에는 높은 물결의 풍랑이 발생하며,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27일) 20시 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였다.
  
행안부는 오늘(27일) 17시에 16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전망되는 기상위험에 대해 상황을 공유하며, 옥외시설물과 어선·선박의 안전관리, 제설 대책 마련 등에 대한 관련 대책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전해철 행안부장관)은 ①전국적으로 태풍급 강풍과 풍랑, 대설·한파의 발생이 복합적으로 예보되는 상황에서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②“특히, 높은 파도로 인해 선박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어선 등 선박 출항통제 및 대피유도, 고정·결박 등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과 ③“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시설물의 고정 및 철거, 운영시간의 조정 등을 실시하고 옥외간판, 타워크레인 등 취약시설물 안전점검과 같은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④“출퇴근시간대 강설시,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장비·자재 등을 사전에 배치하고 대중교통 증차, 배차간격 조정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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