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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융합경제 시대를 이끌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 과기정통부, 2021년도 ‘가상융합기술 연구실(XR 랩)’ 6개 신규 공모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1-03-02 (화)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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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 게임 ‘Massive Guardian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가상융합경제 시대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확보*를 위해 ’21년도 가상융합기술 연구실(이하 ‘XR 랩’) 지원사업 공모를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20.12월 발표) 시행 일환
 
동사업은 대학에 석·박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XR 랩’을 구축하여 모든 산업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기상융합기술 기반 콘텐츠 및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 창업·사업화까지 이끄는 XR 실무인력 양성 지원사업이다.

대학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하여 가상과 현실이 생동감 있게 공존‧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랩(Lab.)

올해는 6개 신규 ’XR 랩‘(18억원 규모)을 포함하여 총 10개 ‘XR 랩’(계속지원 ‘XR 랩’ 4개 포함, 총 35.38억원)을 운영하여 향후 ‘25년까지 석·박사급 XR 융합 실무인재 1천 3백명 양성할 계획이다.

금번 공고는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 대학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심사를 거쳐 최종 6개 ‘XR 랩’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 ‘XR 랩’은 과제비(3억원 내외) 및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전문가 세미나, 전시회 참가, 결과물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제2조 2호 다목

이번에 선정된 ‘XR 랩’의 지원기간은 최장 3년이며, 매년 말(12월) 연차평가를 통해 다음 해 연장지원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학계에서는 XR 인력 수요 부족에 따른 대응으로 ‘XR 랩’ 지원 필요성(97%)을 언급하였다, 지역균형발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XR 랩’의 ‘지역확대(86%)’와 ‘글로벌 대학 참여(57%)’가 필요하다고 조사*되기도 하였다.

실감콘텐츠 랩 수요 설문조사(RAPA, ’20.12월)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가상융합기술의 사회 전 분야 확산과 전문인력 수요확대에 대비하여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할 것”이라며,”XR 랩이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협력이 가능한 세계수준의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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