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이사장 이선구 목사)은 지난 7월1일~2일까지 임원 및 전국지부장회의를 제주도 샬롬호텔에서 갖고 사랑의 쌀독 제주 5호 개소식과 제주지부 발대식도 함께 열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첫째날에는 먼저 제주도 성지를 순례하여 사랑봉 조병호 전도사, 김만덕 할머니 기념비를 돌아 보면서, 우리 믿음의 조상들의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생활을 기리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지부장회의 둘째날인 7월2일에는 제주 국제 뉴아트센터 갤러리를 돌아보고 난 후에 용머리 해안, 절물 자연휴양림, 이기풍 선교관 등을 돌아 보며 힐링도 하고 더풍성한교회 제5호 쌀독 개소식을 열었다.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임원 및 전국지부장회의는 7월1일 오후 8시 총괄본부장 강진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제1부 예배는 환영사에 제주지회이사 김정석 목사가, 대표기도는 수석총무 윤성록 목사, 성경봉독(고전12;31) 이사무엘 목사, 특별찬양에 홍보대사 라경화 목사가 했다.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최고의 은사 (사랑을 나누자)”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설교했다. 삶을 실천하여 몸으로.. 삶으로..복음을 전하는 생활 신앙인이 되자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예수 믿음의 본체와 핵심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 빠진 복음은 열매 없는 껍데기요..컴퓨터 본체인 CPU가 빠진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예수 복음의 믿음,소망,사랑 중에 그 첫째를 뽑는다면 바로 1등 공신인 사랑이요, 또한 그 사랑이 실천으로 실함으로써 비로소 사랑이 온전해진다는 것이다.
가난한 이웃에게 쓸 것을 주지 않으면서 사랑한다고 말만 한다면 그 사랑은 새빨간 거짓말에 불과한 것이다. 내게 있는 것을 작은 것이라도 복음과 함께 나누고 베푸는 복음의 삶을 실행하며 살자.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말씀처럼 쌀 한포대로 굶어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린다면
주님이 매우 기뻐하실 것이다. 더욱 믿음의 사람들에게 그리하자며 예수님의 사랑을 진지하게 전했다.
이후 특별기도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지부장 김인호 목사가, △대한민국 경제안정을 위하여 보령지부장 이혁의 목사가,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미아지부장 이은식 목사,△코로나바이러스종식을 위하여 의정부지부장 박남수 목사가,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을 위하여 양천지부장으로 제2총무인 김용희 목사가 간절히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제주지부발전과 부회장 이정우 장로님을 위하여 윤덕기 목사의 기도로 특별기도를 마쳤다.
임명자 소개시간에는 서기 이사무엘목사,제주지회장 윤덕기 목사,홍보대사 라경화 목사,제주이도지부장 김성욱 목사, 제주중문지부장 조용대 목사, 디딤돌지부장 이성모 전도사, 서귀포동홍지부장 이수철 목사를 임명했다.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악수례를 한 후에, 구리지부장 조승렬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2부 회의는 의장이신 이사장 이선구 목사의 인도로 기도는 청양지부장(1총무)이계하 목사가,회원점명 서기 이사무엘 목사가, 개회선언과 회순통과를 이선구 목사가 했다.
세가지 주요 안건으로는 임명 받은 지부장 위치의 건(회칙)과 회비 및 명칭사용 통일의 건, 기타로 은퇴목회자명단 각지부 이전의 건이 있었다.
모범지부사례를 제주지회장 윤덕기 목사가 하였고,차기회의 일정 및 장소결정을 의장 이선구 목사가 하였다. 폐회기도는 이천지부장 김명현 목사가, 의장 이선구 목사가 폐회선언 함으로 모든 회의를 마쳤다.
이튿날인 7월2일 오전 11시, 제주시에 있는 더풍성한교회에서 사랑의 쌀독 제주 5호 개소식과 제주지부 발대식을 하였다.
사랑의 쌀독 제주 5호 개소식 1부 예배는 제주지회 운영이사 조용대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도교회 담임 김성욱 목사가 기도하고, 본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시편40편 17절 본문 말씀으로 ‘가난한 자의 기도’란 제하의 말씀으로 설교했다.
“하나님이 나를 생각하신다는 말씀은, 히브리어로 ‘하샤브’인데 이 단어는 ‘생각한다’는 의미와 ‘계획을 세우고 판단한다’는 의미들을 가지고 있다. 즉 ‘하나님이 나를 생각하신다’는 말은 ‘나를 위해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의미이다. 또한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선하시고, 항상 옳으시고 주님의 시간에 정확하고 아름답게 행하신다. 때로는 고통을 당하여도 고통을 겪는 중에도, 여전히 그 고난을 통하여 나에게 선한 일을 행하신다.”며 “가난해 본 사람만이 가난한 자의 마음을 알아주고,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과 공감대 라포를 형성하여 마음을 만져줄 수가 있다. 우리가 계획한 것 같으나, 모든 경영은 하나님이 가장 아름다운 때인 바로 이날에 제주 5호 사랑의 쌀독을 베풀어 주셨고, 선한 일을 맡겨 주셨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때를 따라 필요를 간구하고 감사함으로 선한사업을 기쁨으로 이루어 나가자.”고 전했다.
헌금기도는 제주지회 운영이사 정현숙 목사가 제주지회 이사장 김정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개소식은 제주지회장 윤덕기 목사가 진행, 환영인사는 더풍성한교회 담임 이수철 목사가, 내빈소개는 제주지회장 윤덕기 목사가, 1004교회 현판전달은 본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전달하였다. 격려사로 총괄본부장 강진문 목사가, 축사는 서귀포시 교회협의회 부회장 장석준(토평교회)목사가, 축가는 이도교회 박찬혜 사모가 각각 맡았고, 임원진과 내빈들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순서자 전원이 사랑의 쌀독을 채우는 훈훈한 마무리로 2부를 아름답게 갈무리했다.
아울러 이사장 이선구 목사는 인터뷰에서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사랑의빨간밥차와 함께 국내56개 지역과 해외 42개국에 복음전파(선교)와 구제사역(나눔)을 담당하는 지구촌사랑의쌀나눔은 비전 백,천,만 기도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기도제목으로 비전 백,천,만 기도운동이란?
백:해외 100개국에 선교기지(지회,지부)를 세워 선교지경을 넓히게 하옵소서.
천:국내 천사교회(1004개)에 사랑의 쌀독을 채우게 하옵소서.
만:10,000이상의 은퇴,원로 목사님(홀목사,홀사모)와 소외계층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비전 백,천,만 기도운동을 통해 전세계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구제와 선교사명의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하여 펼쳐나가는 기도의 사역이 지구촌 사랑의 쌀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세상 땅끝까지 널리 펼쳐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번 제주지회 초청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재단 전국지부장 회의는 제주지회 이정우 장로님의 헌신과 지회장 윤덕기 목사님의 열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선구 이사장님 및 모든 지부장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참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남은 발대식 및 사랑의 쌀독 개소식이 7월 11일 포천순복음교회부터 11월 9일 서울 광진구 은하제일교회까지 빽빽한 쌀독 개소식이 있으니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형국 기자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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