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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의 선도기업 ㈜거상글로벌을 보라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21-08-23 (월)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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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거상글로벌(안노찬 대표)의 최근 시장에서의 약진이 놀랍다. 
최근 워싱턴 국회의사당점 계약을 이뤄냄은 물론 국내 260여개의 휴게소 중 매출 1위인 덕평자연휴게소의 최대매장에 입점하게 되었다. 또한 SR성형외과 김유인 원장의 세계적인 기술로 싱가폴 대기업 RAMA그룹과 아시아와 중동시장의 5,000개 매장에 풀초롱 오아시스 시스템을 넣어 매장을 열기로 합의 했다.  여기에 더해 노량진에 위치한 국내최대 요리전문학교인 고려직업전문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청년창업에 풀초롱 오아시스 시스템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한식 세계화의 선도기업  ㈜거상글로벌을 보라
덕평자연휴게소 매장                           워싱턴 국회의사당점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본사매장을 둔 풀초롱밥상은 이로써 미주시장의 전진기지가 될 워싱턴 국회의사당점을 기점으로 미국시장에 한식 자동화 시스템을 보급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와 중동의 5,000개 매장의 출점 시 해외에서 유입되는 예비점주와 창업자들을 국내에서 학교기관의 훌륭한 시스템에서 교육하고 아시아 및 중동시장에 K-Food를 알릴 예정이다. 이미 평택 미국기지 앞에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오아시스시스템 매장을 오픈하여 젊은 미군들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지속적인 반응을 살피고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거상글로벌의 안노찬 대표는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살면서 해외에서 익힌 경영능력은 물론 대한민국 한식대가로써 해외시장을 보는 시야는 물론 외식산업의 풍부한 경험으로 고려직업전문학교와 손잡고 K-Food 연수원을 운영하여 한식을 배우려는 많은 외국인을 수용하는 국내 최대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으려 하고 있다. 향후 노량진 고려직업 전문학교가 K-Food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진행하고자 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또한 안노찬 대표는 속초코다리냉면 전국프랜차이즈의 대표로써 3년 전 한반도 냉면, 3.8 랭면 등의 브랜드를 특허청에 등록하였다. 이는 냉면은 북한에서 유래한 유명한 음식이란 점은 물론 몇 해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냉면회담이 이슈화 된 바 있다. 안노찬 대표는 철도청과 손잡고 냉면열차 “냉면열차는 달리고 싶다.” 캠페인과 전국을 순회하는 냉면페스티벌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철도 산업이 살아날 길은 북한과 철도가 연결되어 중국, 러시아는 물론 알라스카를 통해 북미까지 철도운송이 살아나는 방법이다. 남북철도가 연결되기 위해서는 화해 무드를 조성할 이슈가 필요하다고 보는 안대표는 냉면의 잘 끊어지지 않는 면처럼 남북관계가 잘 연결되어 단단해지는데 국민의 한사람으로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버터플라이 이펙트라는 것이 있다. 작은 나비의 날개 짓이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한식세계화를 너무 거창하게 보거나 정부가 주도해야 하는 사업으로만 생각하면 한식 세계화의 길은 더욱 멀기만 할 것이다. 작은 기업하나가 그 기업의 구성원 중 한사람의 진취적인 생각과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음식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있다면’ 그것은 꿈이 아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만들고 있는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맥도날드가 미국의 음식이라면 이제 한식의 브랜드 음식이 ㈜거상글로벌로 인해 만들어질 것이다. 우리의 브랜드가 그렇게 불을 밝혀 세계인의 양식이 될 것이다. 
개발한 시스템은 굴국밥, 황태곰탕, 전복미역국, 칼국수, 떡 만두국 등 30여 가지 한식 요리가 빠르면 2분에서 3분 사이에 마무리가 된다.
버튼만 누르면 한식이 마무리되는 방식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여 직영점에서 2년간 베타테스트(beta test)를 마친 후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최대규모 매장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실제 사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종식 후 해외박람회를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할 파트너를 찾을 것이다.
그동안 비빔밥이나 삼겹살 등 비교적 쉬운 요리는 해외로 많이 알려졌으나 한식의 조리 특성상 국물 있는 요리를 포함한 상차림은 사실상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 한식의 세계화는 실현될 것이다.
직원의 이직률이 높은 외식사업에서 누구든지 요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갖춘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국내최대 요리전문학교인 고려직업전문학교와 나란히 그 위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이 빠르다. 최고의 강사진들이 명품요리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한식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눈을 감고 뉴욕의 맨하탄에서 황태곰탕을 먹는 상상으로 금새 행복해진다.​​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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