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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최

씨지브이(CGV)명동 및 전국 10개 씨지브이 동시 상영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21-12-22 (수)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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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룡 경찰청장

경찰청(청장 김창룡)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12 17() 16:00부터 씨지브이(CGV)명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중구 명동길 14(명동눈스퀘어 8)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요>

‣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문화콘텐츠인 영화를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고 경찰관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음

‣ 제7회 영화제(’18년)까지는 경찰관과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화 공모와 심사를 거쳐 (舊) 남영동 청사에서 시상 중심의 영화제로 매년 8월 말 개최하였다,

‣ 제8회 영화제(’19년)부터는 영화 중심의 영화제로 개최하기 위해 소재 공모 후 전문 영화사에 위탁 제작하여 시사회 중심의 영화제로 변모하였고,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10)에 맞춰 개최 시기도 12월로 변경하였음

  이번 영화제는 제10회를 맞아 경찰청이 제작한 단편영화 2편을 전국 시도 10개 씨지브이(CGV) 상영관에서 동시에 상영하여 영화를 통해 시민과 인권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살렸다.

  인권영화제 상영작은 단편영화 2편 (① 그녀가 온다, ② 흰 지팡이의 날)으로 사전 소재 공모를 통해 108편의 작품 중 2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여 제작하였다.

  영화시사회 이후에는 토크쇼를 통해 영화감독, 출연 배우 등이 영화와 관련된 소회를 밝히는 등 경찰 업무와 인권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이 모든 과정은 ‘경찰청 인권영화제’ 유튜브를 통해 영화제 이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영화제는 시민, 영화인, 인권 관련 단체와 기관 및 경찰관 등 90여 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패스 의무화 등을 준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보호 활동이다.”라며 “이번 인권영화제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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