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선임된 나영수 이사장
(사)나눔과기쁨은 2022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10일 (목) 오후2시 광명시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개최하였으며 나영수 이사장을 재선임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회원 6,750명을 대표한 전국의 총대 54명 중 50명이 참석했는데 역사상 가장 높은 참여도를 나타내어 이번 총회의 중요성과 관심을 나타내 보였다. 총대가 투표하는 직선제가 18년만에 처음이었고 또한 진통과 과도기를 정리하고 출발하는 리더십에 거는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다.
재선임된 나영수 이사장은 주요 공약의 실천을 약속하며 먼저, 후원금 개발과 재정 집행의 원칙을 세우는 데 연합회와 지부의 참여를 정착시키고, 목민아카데미와 굿즈뱅크를 통하여 지역지부 확산과 체질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나영수 이사장의 행보는 나눔과기쁨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총대회원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 총대 회원은 “ 본부의 열악한 경영상태를 감안하여 스스로 무임봉사를 하겠다는 나영수 이사장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 그리고 지역지부의 활성화를 위하여 후원금 배분비율을 연말 이전에 조정한다는 공약도 지역지부와 공감하는 정책이었다”라고 이사장 선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향후 나영수 이사장은 본부 사무총장 인선과 운영위원회 재구성, 그리고 총대 회원 정비와 인터넷신문 오픈 등의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지역지부 강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으로 재 선임된 나영수 이사장의 무궁한 발전과 나눔과기쁨의 재도약을 기대해 본다.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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