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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하성 제71차 정기총회 개최

"성령의 역사로 부흥하는 총회"란 주제로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22-05-18 (수)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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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하고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성령의 역사로 부흥하는 총회"란 주제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총회장 이태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수석부총회장 강영선 목사의 대표기도, 총무 송시웅 목사의 성경봉독(엡4:1-4),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하나됨의 역사"란 제목으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분열과 다툼이 난무하는 때일수록 교회는 깨어 기도하며 하나됨을 이뤄야 한다. 교권주의와 대립, 물질만능주의의 교만을 회개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교회가 연합해 대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자"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기하성 교단의 정체성 중 하나인 ‘성령 충만’의 회복을 강조하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세상 속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을 이루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인사말을 전한후, 예장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와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또한 기감 감독회장 이 철 목사와 기침 총회장 고명진 목사의 영상축사로 이어졌다. 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현 국회의원도 단상에 올라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후 총무 엄진용 목사의 진행으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로 부터  85명에 대한 30년 근속패 증정식이 있었으며, 엄진용 목사의 광고후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곧이어 제71차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624명의 총회대의원(총대)이 참석했으며, 8명이 위임장을 보내왔다.

총회에선 제70차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 합격자 총 108명의 자격 인준을 결의했다. 이번 총회 예산은 전년 대비 3% 증액한 37억 7,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총대들은 징계 방법 등을 개선한 '총회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유순종 헌법위원장은 "교단 헌법의 징계 방법이 사회법상 애매한 부분이 있어 헌법 개정의 필요성에 따라 내용을 개진해 헌법을 일부 변경하게 됐다"고 개정안 상정 취지를 밝혔다.

헌법 개정안의 핵심은 재판위원회의 명칭을 징계위원회로 변경하고 징계위원회에서 징계를 관장하도록 한 것이다.

이영훈 기하성 대표총회장은 "이번 헌법 개정은 교회 내 분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문제를 처리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지금까지 바로 사회법 소송을 할 경우 재판위원회에서 교역자를 제명·면직 처리해왔는데, 민형법상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명분 삼아 고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는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수위를 조절하도록 해 분쟁의 소지를 차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기하성은 이날 전국 9곳과 해외 1곳까지 모두 10개 지역총연합회 총회장을 선임하고 총회 상임운영위원으로 인준했다. 오황동(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김덕장(서울지역총연합회) 양재철(전국지역총연합회) 엄태욱(해외지역총연합회) 총회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총회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오순절대회 비용 10억여원을 전액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발표됐다.

총대들은 이날 오순절 성령운동을 전개해온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나됨의 공동체를 이뤄 한국교회 부흥을 견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절차를 간소화해 진행했으며, 이날 회의는 오후 4시 20분께 폐회했다.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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