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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동 시 서울시 토피스(TOPIS)에서 교통정보 확인하세요

- 서울시, 토피스에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명절 이동 시 더욱 편리하게 정보 확인-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3-01-13 (금)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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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동시에는 서울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를 참고하면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계묘년 설 명절에도 토피스(TOPIS)를 통해 도로소통, 대중교통 운행정보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피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 TOPIS : Transport OPeration & Information Service 


주요 정보는 소통정보, 돌발정보, 대중교통 정보, 일반교통 정보 등이며 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통 정보 : 실시간 통행속도, 교통량, 도로 상황, 감시카메라(CCTV)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을 통해 시간대별, 구간별 도로 통제 상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돌발 정보 : 교통량 정체구간 뿐만 아니라 사고, 집회, 행사, 공사 등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도로 통제 정보를 통합해 안내하고 있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SNS)에도 실시간 사고 발생 등 관련 정보를 전달 중이다.


대중교통 정보 : 버스, 지하철 도착정보 및 노선 현황이나 운행 정보도 제공 중이다. 돌발 상황으로 인해 버스가 우회할 경우 구간과 기간 등 관련 정보를 공지하고 있다.


일반교통 정보 : 따릉이, 주차장, 무인단속 등 생활에 필요한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공영주차장 위치 등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불법주정차‧버스전용차로‧자전거전용차로 등 무인단속 지점도 표기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등 도로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난 시기에는 더욱 도움이 된다. 감시카메라(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 도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정체구간 발생 예상 구간을 피해 이동 지점을 선택하면 더욱 좋다.



앱 이용 시에는 푸시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골라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원하는 요일, 도로 등 세부사항을 선택해 소통 상황, 돌발 상황 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집회‧행사 관련 통제 예정 정보도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설정 방법은 토피스 앱(서울교통포털) > 메뉴 > 알림서비스 설정에서 수신 요일, 시간, 도로 등을 선택 입력하면 된다. 

설 명절 귀경길 출발 전 이동하려는 도로에 대한 정보를 선택 입력하면, 소통정보, 사고 및 공사 등 실시간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사고, 우회, 폭우·폭설로 인한 대중교통 운행 변경 등 각종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설 명절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이 해제되면서, 더욱 활발한 지역 이동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부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양재IC, 분당수서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내‧외선), 서해안 고속도로 등에서 일부 정체가 발생하나, 서울전역 대부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설 연휴 당일에는 이른 귀성길 영향으로 오전~오후시간대 수도권 진입구간 대부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설 연휴가 짧아 22일(일) 설날 당일 오전 11시~19시경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로, 분당수서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이다. 23일(월)에는 11시~17시경까지 일부 구간 정체가 발생하나, 정체 상황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 토피스의 교통정보는 누리집,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 및 도로전광표지(VMS)에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 토피스 누리집 - https://topis.seoul.go.kr/

  * 토피스 트위터 - https://twitter.com/seoultopis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안전한 귀경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도로 소통 모니터링 등 대시민 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동 시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해 혼잡시간대를 피하시길 바라며,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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