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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나부터 범죄예방" 업무협약 체결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4-03-06 (목)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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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5일(수) 오후 1시 30분 한기총 회의실에서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총재 강지원 변호사)와 “나부터 범죄예방”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하게 다변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적 환경과 날로 지능화, 첨단화 되어가고 있는 범죄양상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나부터 범죄예방” 캠페인을 기독교 차원에서 전개하여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 정부나 모든 국민은 4대 사회악을 척결하자는데 공감하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범죄가 사라지기를 원한다”며 “범죄에 대해 법으로 심판하는 것보다 중요하고 우선되는 것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와 맺는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이 운동이 전국 교회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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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변호사는 “우리 사회는 갈등과 대립으로 몸서리를 앓고 있다. 범죄라고 표현을 하지만 자기 스스로 저지르는 죄악이 있고, 범죄는 속에 있는 죄악의 마음들이 표출되는 것”이라며 “검찰과 경찰이 있지만 자살률이 세계 1위이고, 범죄율이 치솟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죄악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노력하고, 내 안에 있는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이 운동은 ‘나부터’의 마음을 갖고 솔선수범한다는 것이 중요한 방향성이다”고 강조했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이주태 대표본부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교회와 사회가 보다 긴밀한 협조, 협력 체계를 갖춰 사회안전시스템이 구축되기를 기대하며, “나부터 범죄예방” 운동이 확산되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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