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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무료로 광고해드려요! 22일까지 접수

기자명 : 장예원 입력시간 : 2018-10-02 (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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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나 영세소상공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홍보를 제대로 못하는 단체나 기업에게 무료로 광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무료 광고를 지원하는 희망광고를 진행해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희망광고 소재 공모를 10월 2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 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인쇄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지원하는 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가로판매대, 버스정류장 등 약 7,068면 이다. 올해부터 시정월간지 ‘서울사랑’과 한겨레신문 주간지 ‘서울&’에 광고를 1회 게재하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1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단체는 20개 내외이며, 선정소재에 대한 홍보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희망광고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5개의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을 선정해 무료 광고를 지원했으며, 1개 단체에 약 5,000만 원의 지원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장애인 지원단체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을 비롯한 20개 단체 및 기업을 선정하여 무료로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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