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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추가 채용 482명, 12월 14~18일 원서접수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8-11-19 (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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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실무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2019년도 정기 채용 외에 ‘추가 임용시험(2019년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규공무원 482명을 채용한다고 11월 14일 공고했다. 직렬(급)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7급 195명, ▲사회복지 9급 110명, ▲일반기계 9급 38명, ▲건축 7급 6명/9급 51명, ▲간호 8급 82명이다.

이번 추가시험은 2019년도 정기 채용과 별도로 진행되며, 해당 직렬(행정7급, 사회복지, 기계, 건축, 간호)은 정기 채용 때에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시험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전예고한대로 2019년부터 타 시·도와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자를 통일할 것이며, 2019년도 정기 채용 시험일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안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실시한 ‘2018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2,014명을 14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3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10월~11월 중 실시한 면접시험을 통과했다. 직급별로는 7급이 202명, 9급이 1,812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615명, 기술직군이 399명이 뽑혔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일반 응시생과 구분 모집한 결과,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5.3%인 106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10.3%인 186명이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829명(41.2%), 여성이 1,185명(58.8%)으로 남성 합격자가 2017년(39.6%) 공개채용 대비 1.6%P 증가했다.

합격자들의 연령은 20대(1,335명, 66.3%)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546명(27.1%) ▲40대 109명(5.4%) ▲50대 22명(1.1%) ▲10대 2명(0.1%)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9급[일반행정(저소득층)]은 19세, 7급(방재안전)은 21세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9급(사회복지)은 56세, 7급(일반행정)은 51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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