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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레스피아CC’…골프로 지키는 건강은 ‘나의 힘’

섬강과 큰대산으로 둘러싸인 ‘동서울레스피아CC’를 아시나요?
기자명 : 신연욱 입력시간 : 2019-03-19 (화)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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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훔추렸던 어깨를 펴고 건강을 회복할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18홀 라운딩을 하면서 골퍼들이 걷는 걸음의 수는 평균 17,000보라고 한다.

영국의 골프 전문잡지 ‘골프월드’는 18홀의 라운딩 효과는 45분간의 근력 운동과 2시간의 달리기를 한 효과와 같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단순한 열량 소모 이상으로 걷기운동보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속적인 심폐기능과 지구력이 있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골프도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골프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골프장에서 걸어 다니는 거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상당히 긴 거리를 걷게 된다. 그리고 긴 시간 동안을 이동하면서 집중력을 흐트러트리지 않는다. 이는 지구력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심장과 하체에 엄청난 자극과 발달을 주게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성지와 같은 CC가 있다. 바로 원주에 위치한 ‘동서울레스피아CC’이다.

동서울레스피아CC'는 9홀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가격이 저렴하여 아마추어 골퍼나 골프동호회에 인기가 많다.

동서울레스피아CC'는 1994년 원주시에서 최초로 개장한 9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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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품어 안은 듯한 단정하고 아늑한 코스로 프로에게는 정교하고 섬세함을 초보자에겐 기초에 충실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골프장이다.

총길이 2,585m, 각 홀마다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설계되어 섬세함과 집중력을 키우기에 적격이다.

초보 골퍼에게 비싸고 좋은 구장은 의미가 없다.

동서울 레스피아CC는 초보골퍼, 시니어, 입문자들에게 상당히 유명해서 평일, 주말 예약이 거의 꽉찬다. 그 이유는 매우 저렴하고 각 코스마다 쉬우면서 난이도가 있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카트 포함해서 그린피가 50,000원, 주말에는 카트 포함해서 그린피가 70,000원으로 타 골프장에 비해서 반값보다도 더 저렴한 비용이다.

접근성 좋고 저렴히 라운딩 할 수 있는 ‘동서울레스피아CC’ 초보골퍼라면 이곳을 골프 체크리스트에 기록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흑돼지를 주재료로 한 메뉴들은 골프장에 골프 하러 왔다가 먹게 되는 별미의 맛기행과도 같다. 친환경에서 직접 재배한 쌈채소, 쑥갓, 열무, 고추, 배추, 무, 가지 등과 특히 동절기는 직접 담근 김장배추, 김장무, 씨레기가 입맛을 돋우고 있다. 또한 고구마, 감자 등은 저렴하게 판매, 무료로 나눠드리는 행사도 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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