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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케어’만 기억하세요! 돌봄·복지 통합브랜드 개발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9-05-31 (금)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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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립병원를 비롯하여 시의 의료·건강·복지·여성·가족 등 돌봄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서울케어’를 개발, 각종 돌봄시설에 적용한다. 앞으로 서울형 돌봄·복지가 필요한 시민들은 ‘서울케어’만 찾으면, 건강관리, 아이돌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는 당초 12개 시립병원들의 명칭과 로고가 각각 달라 정체성 및 통일감이 부족하여 시립병원을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과 혼란을 주어 통합브랜드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2017년 말부터 통합브랜드 개발에 착수·1년 간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의견 등을 거쳐 통합브랜드 ‘서울케어’를 개발했다. ‘서울케어’ 브랜드는 앞으로 12개 시립병원에 동일하게 적용하게 된다.

시립병원은 ‘서울케어’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 및 인프라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케어’는 믿음’, ‘바름’, ‘배려’의 가치를 담고 있으며, ‘따뜻한 배려 속에서 믿음직한 의료·건강·복지를 올바르게 누리게 하는 서울시의 돌봄서비스’를 의미한다. 서울시 복지의 진정성을 담은 하트를 통해 시민을 감싸고 지키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통합브랜드 ‘서울케어’는 의료·건강 분야뿐 아니라 우리동네키움센터, 복지관 등 사회복지·아동·가족 분야에도 확대 적용된다.
이번에 첫 발을 내딛는 의미로 시는 6월 4일 시립 서남병원에서 ‘서울케어’ 간판 교체식을 통해 브랜드 선포를 하게 된다. 서울케어 간판교체식은 서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돌봄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서울케어’ 온라인캠페인(5.20~6.19)을 진행한다. 낱말퀴즈, 서울케어 모의고사, 매칭게임 등을 통해 ‘서울케어’와 돌봄 정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포털 네이버 및 다음 검색창에 ‘서울케어’를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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