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대표이사 강소영)가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30여 명을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지난 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다양한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생활 속에서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애브비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시즌인 8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6살 자녀와 함께 사이언스 데이에 참가한 한국애브비 박희진 과장은 “아이가 과학에 재미를 많이 느끼고 관심이 많아 매년 8월에 열리는 사이언스 데이를 잔뜩 기대하고 있다.”라며 “평일에는 시간 여유가 없어 방학 때 과학관 방문 정도가 전부였는데, 사이언스 데이를 통해 아이가 직접 실험, 실습을 하고 과학 이론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사장은,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한국애브비의 사회 공헌 및 기업 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며,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그 근간이 되는 기초 과학인 화학이나 생명공학 등 분야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형국 기자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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