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성)총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소재 신광장로교회에서 ‘부흥과 변화를 이루는 총회’ 주제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 상정안건 등 회무를 처리하고 총회 발전과 세계선교를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는 임원선거에서 신임 총회장에 김성민 목사(사진), 부총회장 김원숙 목사, 총무 전우정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김성민 총회장은 “사명이 무거운 직분을 다시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갖는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을 알고 경계할 준비를 하는 마음으로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혼탁한 한국교회를 위해 우리 모두 더욱 거룩하고, 깨끗하며, 영적으로 건강한 사역자가 되자”고 말했다.
임원선거와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최옥순 목사(서기)의 사회로 김성민 목사(부총회장)의 대표기도, 전우정 목사(회의록서기)의 하박국 3:1-5 성경봉독 후 이은환 목사(총회장)가 ‘부흥의 불길이 계속 타오르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소자 목사(직전총회장)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세계만방에 심고 하나님 앞에 바로서서 희망을 선포하는 총회가 되자”고 말했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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