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4월 20일(금) 오전 11시,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김해시를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했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독서의 달 9월에 전국 규모의 독서박람회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김해시를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했다.
‘책의 도시’ 선포식은 나종민 문체부 제1차관, 허성곤 김해시장,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책의 도시 선포, ▲ 상징기 전달, ▲ 김해시 올해의 책 릴레이 도서 전달, ▲ 김연수 작가의 기념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