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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는 예술교육 ‘여기’ 다 있다!

기자명 : 김영준 입력시간 : 2018-07-19 (목)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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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양천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축제 ‘예술로 바캉스’가 열린다. 7월 27일~8월 5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며 운영되는 프로그램만 총 30여 개. 다양한 영상기법으로 나만의 영화 만들기, 다 쓴 와인병을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 사인펜·크레용 등으로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영화, 춤, 뮤지컬,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무료 예술교육이 진행된다.
또래 친구들과 1박2일 동안 변신 가면 만들기, 시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꿈다락 ECO 캠프’는 예술적 경험을 확장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생태계 문제를 인식하고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보는 ‘에코아트 과학수사대’,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보는 ‘노래하는 별자리’도 눈여겨 볼 만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센터 야외에는 어린이용‧유아용 물놀이터가 설치되고, 퍼레이드와 탭댄스 등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6일부터 예술로바캉스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사전접수를 받는다.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베토벤의 비밀노트’는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명품 클래식 놀이극이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2018 그랜드 썸머클래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쉬운 해설과 흥미로운 영상을 더했다. ‘꿈나무 예술탐험대’는 매년 여름방학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월 28일부터 주간, 주말마다 어린이 리더십과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충무공 리더십랜드’는 세종실록, 난중일기 등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고전을 놀이와 낭송을 통해 배우고, ‘꼬마드가의 아뜰리에’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에드가 드가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만나는 시간이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여름방학맞이 ‘수박프로젝트-Ⅸ’를 통해 원작동화 ‘강아지똥’을 무대로 옮긴 특별한 어린이 연극과 클래식 음악회 ‘클래식 온 스크린&스쿨’을 준비하였다. 또 돈화문국악당에서는 전통 탈춤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획공연 ‘가면희’ 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예약은 세종문화회관과 북서울꿈의숲, 돈화문국악당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돈화문국악당 공연‘가면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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