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국악방송, 송소희]
“알면 알수록 더욱 깊이 빠져드는 전통국악의 찐~한 감동”
“젊은 국악인들을 통해 다양하게 연주되는 국악의 색다른 매력”
“우리 음악의 새로운 계보를 이어갈 국악 꿈나무들의 상큼발랄 무대”
국악계에 새로운 판이 깔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전통국악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젊은 국악인들의 창작국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간! 국악방송TV 개국 1주년 특집, ‘국악콘서트 판’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깔끔한 진행으로 정평이 나있는 훈남 MC 한석준과 함께, 오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시청자들의 안방에 새로운 흥을 돋우며 고품격 국악무대를 선사한다.
인간문화재 조영숙과 함께 잊혀져가는 긴급무형문화재 ‘발탈’을 재조명하며, 사물놀이를 탄생시킨 주역 중 한 명인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의 혼이 담긴 꽹과리 소리와 민족음악원의 박진감 넘치는 북, 장고, 징, 태평소 소리가 울려 퍼지는 놀이판.
올해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가 된 명인 중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수연, 정순임, 정회석, 윤진철, 이난초 이 시대 최고의 명창들이 부르는 판소리의 진수를 느껴보며, ‘오인오색’ 다섯 명의 판소리 인생을 엿보는 특별한 시간, 소리판.
이춘희, 강정숙, 유지숙, 최진숙 등 대가들과 함께 맑고 경쾌한 매력의 경기민요, 애수가 깃든 감정표현의 서도민요, 굵게 떨어지는 구성진 소리의 남도민요, 섬 지역만의 독특한 맛을 가진 제주민요 등 다채로운 민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민요판.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음악,
창작국악의 색다른 매력!
판소리와 팝핀댄스의 환상조합을 보여준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새롭게 탄생된 심청가, ‘모던심청’의 몽환적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압도한 밴드 이날치 보컬 권송희,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과 함께 이 시대의 감성을 더한 ‘춘향가’를 선보인 국악계의 아이돌 이봉근 등 전통 판소리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판소리 무대, 창작소리판.
재즈, 클래식, 락 등 다양한 장르와 민요를 접목시키며 민요의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준 소리꾼 김용우와 파격적인 콘셉트와 음악세계로 민요 안에 잠재된 다양한 매력을 끄집어내고 있는 이희문 밴드, 국악소녀에서 국악여신으로 성장하며 민요의 대중화에 한 몫을 한 송소희 등이 민요의 무한한 멋을 발산한 새노래판.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갈
보석 같은 신예 & 국악 꿈나무
창작국악 경연대회, ‘21세기한국음악프로젝트’에 입상과 함께 국악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원초적집단 이드’, ‘헤이스트링’, ‘경로이탈’ 그리고 상큼한 무대매너로 국악계의 아이유로 불리는 예결밴드와 국내외에서 전통의 아름다운 가치를 알리며 국악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 연희팀 아리솔,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화동정재예술단 등 국악 꿈나무들의 재기발랄한 무대까지!
오는 12월 20일 일요일부터 12월 31일 목요일까지 매일 낮 1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되는 ‘국악콘서트 판’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음악의 멋을 제대로 느껴보자.
국악방송TV는 전통문화예술 전문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국내 유일한 채널로, KT올레TV 채널 251번, LG유플러스 채널 240번, LG헬로비전 채널 273번을 통해 하루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