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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소돔의 불꽃놀이

덕산 이 실태 (한국문협 회원)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1-02-19 (금)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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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돔의 불꽃놀이


                                      덕산 이 실태  


아밋대의 아들  요나의  목쉰  울음에  니느웨는  

장구소리  피리소리가  멎고  풍악소리가  그쳤더구나


풍요한 살렘것들이 날 새는줄 모르고 미쳐날뛸때

유프라테스  강을넘어오는  적군의  말발굽소리를  까마득이  몰랐었지


나그네들아   고상한 순례자들아  제발 좀  으스대지  말거라

지금이 북치고  나팔불때냐


오대양 물결이  흥분하도록  떼창을  부를때인지  물어보노라


광화문  넓은골목에 앉아있는  세종이  눈물닦고있는줄 모르냐

아직도  갑옷을 벗지못하고  칼을잡고  긴 밤을 이슬맞으며  

임진강 물길을  지키고  있는  충무공을  


바벨탑을 세우고  밤늦도록  휘황찬란한  불꽃놀이에  

미친자들아  너흰 속알머리도  없느냐


온나라가  역병으로  쓰러지는데

동서양이   병들어 나자빠지는데

도대체, 너흰 어떻게생겨  먹은  행악의  종자냐!

(사1:4)


오!  아바 아버지여

한번의 십자가로  될줄  알았는데

어이된 일이니이까


저  한강변  소돔의  불꽃놀이를 보소서


인간들아!

허리를  묶고  가슴을 찢어라

그  님께 무릎을 꿇자구나


긍휼하소서

긍휼하소서


신축년 새날에 ㅡㅡ

※ 한국문협총신문학짚신문학크리스천문학한국기독교문협 회원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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