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코로나로 인해 휴관하였던 영유아 대상 체험공간 <테마놀이방-대관령 동쪽 아름다운 여덟곳> 운영을 3월 15일부터 재개한다.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놀이방>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놀이공간입니다. 금강산을 찾아 떠나는 어린이 선비 컨셉의 ‘두근두근 문화재 여행(암벽 오르기, 개울 건너기, 숲 헤치기 등 대근육과 소근육 운동놀이)’, 마음껏 늘어놓고 놀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장난감(통합개발 교구), 그림책 읽기(어린이도서) 등 미취학 어린이 및 동반 가족, 어린이 단체들이 다양한 체험(Hands-on 방식)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기간에 어린이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CCTV, 공기청정기, 장난감 살균기, 포충기, 연무 소독기 등을 추가로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매회 차별 운영 종료 시에는 간이 소독과 1일 운영 종료 시는 전체 소독을 진행하며, 주1 회 전문 업체의 방문 소독으로 실내 환경을 관리할 예정이다.
테마놀이방 이용 비용은 무료이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 예정이니 코로나로 움츠려있던 아이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랍니다. <어린이박물관> 이용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기간: 2022년 3월 15일부터 ~ 12월 30일까지/ 매주 화 ~ 금요일
※ 박물관 휴관일 및 주말과 국정공휴일(임시휴일 포함)은 휴관
운영시간: 10:00~15:20(1일 4차시 운영)
이용대상: 만7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 누구나
이용방법: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테마놀이방에서 예약
※ 어린이집 등 단체 예약은 오전(1-2회차)에만 가능하며 인솔자 포함 30명 이하만 가능
※ 개인 이용자 예약은 오후(3-4회차)에만 가능하며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가능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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