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 문화 > 동요와 트로트가 함께하는 흥겨운 노래교실 개최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와 남양주시 별내동 별가람 1-8단지 어르신과 함께하는 노래교실를 개최 했다.

LH행복주택에서 제공하고 남양주에서 심의하여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는 별가람1-8단지 1805동 8층에 본사가 입주해 있다.

LH행복주택 별가람 1-8단지 주민들과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는

청년 구직자와 전업주부들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1차로 2022년 3월에 시행하였고

2차는 올해 1-8단지 시니어 어르신을 위한 노래교실을 2022년 11월에 실시했다.

어렸을 때 불렀던 동요와 흥 넘치는 트로트로 어르신들의 어깨가 들썩거렸다. 정겨운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으로 어르신들은 함박웃음과 박수로 즐거워 했다.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는 남양주시 별내동 LH행복주택 별가람 1-8단지 시니어님들과 2022년 11월부터 4주간 “동요와 트로트가 함께하는 흥겨운 노래교실”을 진행했다.

노래교실은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의 이세아 전문강사가 맡아 어르신 신체활동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스트레칭 ▲박수게임, 건강박수 ▲손가락운동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자리에 함께하신 어르신들은 산토끼, 섬집등 동요부터 백도라지, 어부바와 같은 민요 및 트로트에 맞춰 연주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 어려웠던 노래도 노래교실을 통해 잘할 수 있게 됐다”며 “신나는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도 하고 노래도 부르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역 문화예술에 기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 이재은 이사장은 “이번 강의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 회복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