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대출까지 받게 하는 전화금융사기, 회복 불가능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위조된 검사 신분증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ㆍ검거 현황>
구분 |
발생 건수(건) |
피해액(억 원) |
검거 건수(건) |
검거 인원(명) |
2021. 1.~5월 |
14,835 |
3,535 |
9,534 |
8,666 |
2022. 1.~5월 |
10,707 |
2,622 |
9,350 |
9,279 |
2023. 1.~5월 |
7,363 |
1,713 |
6,870 |
7,178 |
22∼23년 대비 |
31%↓ |
35%↓ |
27%↓ |
23%↓ |
기관사칭형의 경우, 피해자에게 ‘범죄에 연루되어 구속 수사한다.’라는 등의 협박을 하며 공포심을 강하게 조성하며 판단력을 완전히 흐리게 만들고, 그 상태에서 피해자가 가진 재산은 물론 주택담보 등 각종 대출까지 받게 해서 속칭 ‘영끌*’해서 가져갈 수 있는 모든 금액을 가져간다. 이렇게 되면 피해자는 고액의 대출이자까지 감당해야 하는 등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는 만큼 피해당하지 않도록 평소에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만 한다.
<전화금융사기 유형별 피해액 비교>
2022년 5월까지 피해액(억 원) |
2023년 5월까지 피해액(억 원) | ||||
합계 |
대출사기형 |
기관사칭형 |
합계 |
대출사기형 |
기관사칭형 |
2,622 |
1,810 |
812 |
1,713 |
782 |
931 |
(69.1%) |
(30.9%) |
(45.6%) |
(54.4%) |
그간 경찰청을 비롯해 여러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통신사 등에서 보도자료, 뉴스 등 방송ㆍ언론기사, 예방 홍보 동영상,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이 안내하고 있지만,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는 쏟아지는 정보 홍수 속에 핵심 내용을 전달받지 못하고 피싱을 당할 때 자기 사례에 대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합계(명) |
성별 |
소계 |
20대 이하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이상 |
7,363 |
남성 |
5,296 |
2,938 |
453 |
458 |
721 |
560 |
166 |
여성 |
2,067 |
589 |
177 |
363 |
495 |
324 |
119 |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에서 6분ㆍ8분 분량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고, 대전경찰청에서도 2분 분량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경찰청 영상은 다소 길기는 하지만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간 투자를, 대전경찰청 영상은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아주 재미있게 만들었으니 꼭 봐주시고, 가족ㆍ친지ㆍ친구ㆍ동료 등 최대한 많은 사람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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