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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경찰신문

2024-05-21 0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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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1일 (화)

[society] 첨단 영상진단장비 640MSCT 도입

이종우 조회 : 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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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검사 시간으로 응급 환자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제공 -
- 피폭 선량 대폭 감소로 환자를 위한 CT 본격 가동 -


경찰병원(병원장 이홍순), 영상의학과에서는 첨단 단층촬영장비 640 MSCT(Multi-slice CT,애퀼리언 원 제네시스 에디션)을 도입,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경찰병원에서 도입한 640 MSCT는 X선 관리에 있어 특화된 기능을 가진다. X선이 방출되는 곳에 ‘Optics Assay’라는 필터를 적용해 CT검사 시 장애요인인 산란 X선이 획기적으로 감소되었고, X선 검출기(디텍터)에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여 X선 검출효율을 높임으로서 보다 더 적은 선량으로 진단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사선 피폭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 최신 모델기반 선량감소기법(MBIR)을 탑재함으로써 검사 시 피폭선량은 최소화하면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검사기기(Gantry)가 개방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폐쇄공포감을 느끼는 환자도 편안하게 검사 받을 수 있는 동시에 검사자도 환자에 접근하는 것이 용이해짐으로써 검사 할 때 훨씬 더 안전한 조건을 갖춰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160mm의 넓은 범위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어 검사시간이 단축되므로 소아 및 응급 환자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시간 단축은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찰병원은 이번에 새로 도입한 640 MSCT와 128CH MDCT, 1.5T MRI 3대, PET-CT 1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시설, 첨단장비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학병원 못지않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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