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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03: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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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1일 (화)

[culture] 국립춘천박물관 인문예술 힐링 강좌 운영

이창희 조회 :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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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재열)은 2024년 인문예술 힐링강좌 <아름다운 나눔-공유와 공존>을 5월 23일(목)부터 개강 운영할 예정이다. 

    o 기    간 : 5.23 ~ 11.14일까지 목요일/ 10:30 ~ 12:00(90분)
    o 장    소 : 박물관 강당
    o 대    상 : 성인 200명 내외  *선착순 마감의 개방형 강좌 형식으로 운영
    o 내    용 : 선한 영향력, 빛나는 공유, 착한 세상 ‘공존’등 총 15강좌
      - 특별답사 운영 : 답사를 제외한 14강좌 중 80% 이상(11강좌) 출석 시 초청
      - 개강 첫 날 참석자(선착순 200명)에게는 교재 무료 배부
    o 참여방법 :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강의 당일 선착순 현장 참여
    o 참가비용 : 무료(박물관 부담)

국립춘천박물관은 올해 9월 특별전시로 이건희 기증품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올해 인문예술 힐링 강좌는‘기증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통찰과 공유를 통해 시민사회에‘울림’을 공유하고자 한다.
  
‘선한 영향력, 빛나는 공유, 착한 세상-공존’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나눔’에 대해 함께 성찰해 볼 예정입니다. 예컨대, 정신과 의사이자 진화인류학자인 서울대 박한선 교수의 <인간성의 본질과 인간의 자리>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에 대한 ‘아름다운 편견’으로부터 강좌를 시작합니다. 1부에서는‘동물의 왕국’ 어딘가에 자리잡은 ‘인간’에게 우정, 사랑, 생명 존중과 같은 보석 같은 미담의 사례도 짚어 본다. 박완서와 박수근 작가, 이태석 신부,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과 같은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한편, 2부에서는‘소유’보다 행복한 ‘공유’에 대해서도 짚어봅니다. 가깝게는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멀리로는 일제강점기 이래로 문화유산 수집 및 기증 분야에서 큰 울림을 남긴 의인들의 사례들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소박하게 내디딜 수 있는 우리들 스스로의 ‘한 걸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그리하여,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작은 걸음이 박물관에서 다 함께 내딛는 걸음이기를 바란다. 
  
국립춘천박물관은 "박물관의 브랜드 주제인 <한국인의 이상향>과 연계한 인문예술 힐링강좌 <아름다운 나눔-공유와 공존>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박물관을 힐링 공간으로 인식하고 평안과 위로를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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