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형사국)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침입 강?절도, 생활주변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 길거리, 대중교통,식당 등 공공성이 높은 장소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 및 공무집행방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 첫 한 달 동안 강,절도 7,728명(구속340명), 생활주변폭력 13,551명(구속 348) 등 총 21,279명을 검거하였다. 경찰은 서민 생활에 큰 불안을 일으키는 침입 강·절도와 생활주변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동종 전과자에 의한 재범 비율이 높은* 직업적·상습적 강·절도 사범들의 수법을 분석하여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여, 전국 무인점포 23곳에 침입하여 지폐교환기를 망가뜨리는 방법으로 현금 1,400만 원을 상습적으로 훔친 피의자를 구속하였다.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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