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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경찰 종합상황실 구성, 교육.모의 훈련 실시 안전 이상 무!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4-08-01 (금)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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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금)부터 경찰 종합상황실 운영 경찰청은 교황 방한에 대비하여 전 역량을 집중하고, 외교부.문체부 등 범정부적 협력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였다. 금일(8. 1.)부터 경비.정보 등 주요 기능이 경찰청 치안상황실에서 합동 근무를 실시하고, D-3(8. 11.)부터는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전 유관 기능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동원 경찰관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사전 모의 훈련(FTX) 실시 경찰청은 교황 방한 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경호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7. 21(월)부터 자체 경호 교수요원을 활용하여, 행사에 동원되는 경찰관 기동대와 금속탐지기(문형 MD) 근무자 등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순회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8월 둘째 주부터는 행사 관할 경찰서.지방청 주관으로 2~3차례 사전 모의 훈련(FTX)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교황 경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행사 당일 관할 지방청 등 비상근무 실시, 총력체제 돌입 경찰청은 교황 방한 기간 중 행사 관할 및 인근 지방청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전국 경찰관 기동대를 동원하는 등 총력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불볕더위.우천 등 여러 가지 날씨를 가정(假定), 많은 인파 운집에 따른 행사장 안전 유지와 경호경비 대책을 마련 중이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관리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경찰청 경호과장(총경 강언식)은 “교황에 대한 경호는 당연하고, 참석자들의 안전 확보도 매우 중요하다.”며 “천주교 측은 물론 정부기관.지자체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변수 없이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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