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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부정부패 척결’ 특별단속 돌입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4-08-21 (목)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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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척결 특별단속 실시한다.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범정부적으로 추진되는 ‘부정부패 척결’에 발맞추어 금년 연말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부정부패 척결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이는 세월호 사건 등 그 동안 발생한 각종 사고의 근본 원인이 사회 곳곳에 자리한 부정·부패 등 구조적 문제점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생활밀착시설 안전비리, 국고보조금 비리, 공공기관 비리, 폐쇄적 직역 비리 반복적 민생비리 등 ‘5대 비리(20개 유형)’ 중점 척결 대상으로 선정하고, 가용 경찰력을 총 동원하여 철저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관서별 전담수사팀 편성,‘3대 우선 척결 비리’에 중점을 둔다. 경찰은 각 관서별로 ‘부정·부패 수사 전담팀’을 편성(전국 303개 팀, 1,420명)하는 등 철저한 단속을 위한 체제를 갖추었다. 향후 국민안전과 직결되거나 고질적.관행적으로 반복되어 시급한 근절이 필요한 ‘3대 우선 척결비리’* 중심으로 집중적인 첩보수집과 단속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경찰에서는 ‘5대 안전비리 특별단속’, ‘국고보조금 비리 단속’ 등을 실시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하여, 일정부분 성과를 거두어 왔다. 그러나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각종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단발적인 수사보다는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부패 구조를 철저히 파헤쳐 근본원인을 파악하는 심도 깊은 수사가 절실하다고 판단되었다.

경찰의 모든 역량 결집하여 경찰에서는 8. 14. 경찰청 차장 주재로 ‘전국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전국 수사 지휘관들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 회의에서 경찰청 차장(이인선 치안정감)은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회전반에 뿌리 깊게 자리한 부패를 척결하는데 경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특별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경찰에서는 부패척결을 위해서는 경찰 등 수사기관의 노력과 함께 국민들이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가 절실한 만큼, 각종 부패에 대해 알고 계신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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