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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전·후, 체계적인 범죄예방 활동 8.25부터 9.10까지 특별방범기간을 운영

기자명 : 김영준 입력시간 : 2014-08-26 (화)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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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7일간)로 8.25부터 8.31까지 취약지역 방범진단과 함께 자위방범의식 고취를 위한 對국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여성운영업소, 소규모 금융기관 및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으로 최근 강절도 발생 사례를 적극 알리고, 방범 취약요인에 대한 보강 촉구하는 한편, 자체 경비원이 없는 경우에는 경찰이 직접 내부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각종 범죄 대응요령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농촌 지역의 경우,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산물 보관창고 등에 대한 방범진단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보순찰·문고리 방범카드 등 주민 접촉형 순찰활동은 물론, SNS 및 공동주택·대중교통 미디어보드판 등 주민밀착형 매체를 활용, 연휴기간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원룸·다세대주택·아파트 등에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아파트 등 공동주택·빌딩의 경비원 상대 최근 범죄수법 및 대응요령을 교육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2단계로 9.1부터 연휴가 끝나는 9.10(10일간)까지는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범죄 취약장소 및 근린시설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기로 하였다. 13년 추석절 발생범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취약지역·범죄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금융기관·주거지·상가·다중이용시설 위주 순찰 강화 및 상설부대 경력 집중배치로 추석연휴 현금 등을 노린 강·절도를 예방하고, 귀향으로 인한 빈집 대상 절도예방을 위하여 연립·원룸 밀집지역 및 주택가 골목길 주변 도보순찰과 함께 선별적 검문검색 실시 예정이다. 또한 폭력·절도·성범죄 모두 20∼04시경 노상에서 빈발함을 감안, 同시간대에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여성안심구역’과 연계하여 순찰을 지정함으로써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골목길, 귀갓길·통학로, 공원·산책로, 전통시장 등 근린시설 중심으로 정기 순찰선을 책정하고, 도보순찰 위주로 운영하되, 오토바이·자전거를 활용한 순찰도 병행하여 노상범죄 대응력도 제고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연계하여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이번 추석명절 기간 중, 물샐틈 없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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