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총 게시물 1,724건, 최근 0 건
 

 

경찰, 어린이 TV 드라마를 통해 재미↑ 안전교육 효과↑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4-09-05 (금) 14:31

2014-09-05 14;26;48.jpg

 13년 10월 특집방송(3편)되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어린이 범죄예방 드라마「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가 정규방송으로 편성된다. 총 26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드라마는 ’14. 9. 4부터 ’15. 2. 26까지 EBS 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통해 매주 목요일 18:45부터 10분간 방송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사고·범죄예방 교육 드라마 제작한다.「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를 활용, 각종 안전사고·범죄(사회 4대악 등)로부터 어린이스스로 대처하는 요령을 재미있게 교육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아무리 아는 사람이라도’라는 제목의 첫 방송에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 납치당한 친구를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원들의 활약으로 구조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3D로 향상된 포돌이 캐릭터 13년 특집방송에서는 2D 캐릭터 포돌이로 제작되었으나, 이번 정규방송의 포돌이는 3D 캐릭터로 향상되어 등장한다. 3D로 향상된 포돌이는 하늘을 나는 등 다양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능력을 활용해 어린이 수사대원들에게 도움을 주며 범죄를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한다.

또 포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문화 콘텐츠 제작한다.김종양 경찰청 기획조정관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사회 4대악 등)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포돌이 캐릭터를 활용해 최대한 재미있고 유익하게 제작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에 제작된 TV 드라마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안전사고·범죄예방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포돌이 3D 애니메이션 제작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창조경제의 성장 동력으로서 포돌이가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