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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전국 지방청장 화상회의 개최

기자명 : 이종우 입력시간 : 2014-09-04 (목)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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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09:00 전국 지방청과 경찰서 · 지구대(파출소)에 이르기까지 전국 모든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경찰청장은 화상회의에서 전 기능이 총력을 경주하여 ‘평온한 명절치안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금융기관·현금다액업소는 물론, 대체연휴로 인해 연휴가 길어지면서 빈집 대상 절도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 지역경찰·형사 기능은 물론 내근·상설부대 등 모든 기능이 합심하여 우려지역 위주의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농·축산물 수요증가로 수확물 절도도 기승이 예상, 농축산물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전개하는 한편 영세상인·노점상 등 서민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거나 금품을 빼앗는 이른바 ‘동네조폭’에 대해서도 서민보호와 민생경제 차원에서 철저한 단속을 해 주길 당부하였다.

아울러 연쇄범죄가 우려되는 사건 발생시, ‘범죄경보·예보’를 발령한 후 경찰력을 집중하여 초기에 분위기를 제압하도록 하였다.  이번 추석은 귀경일자가 촉박하여 과거 추석보다도 귀경·성묘차량이 혼재하면서 기록적인 교통량도 예상된다.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고 지정체상황·우회정보 등 소통정보도 적시에 제공하여 상습정체 구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교통정체의 원인제공과 운전자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얌체운전 등에 대해서는 ‘교통정의’ 차원에서 엄정하게 단속하는 한편 대형교통사고 등 발생 대비, 긴급후송체계도 철저히 점검하여, 국민이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방 최우선의 기초치안 확보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역경찰은 물론 형사·교통 등 全 외근경찰이 112신고 및 근린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활동하는 공원·여성귀갓길 등에 대해서도 순찰을 면밀하게 하고 방범환경도 개선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 경찰은 이번 추석명절 기간 중, 물샐틈 없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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