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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책연구소, 창경 70주년 기념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5-07-02 (목) 14:06


 - 경찰대학 부설 치안정책연구소는 7. 1.(수) 14:00 마포 소재 경찰공제회관(4층)에서창경 70주년, 세계 치안한류의 나아갈 방향 주제로 학술연구회 개최 -

치안정책연구소(소장 경무관 양성진)는 7. 1.(수) 14:00~18:00 마포 소재 경찰공제회관 4층 행복실에서 창경 7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치안한류 (K-Police Wave)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학술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치안한류’는 한국경찰의 선진 치안방식을 외국에 전수하는 사업을 의미하며, 전(全) 세계에 대한민국 경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사업이다.

국제사회에서 한국 경찰의 치안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중동?중남미?아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이 ‘한국형 선진 치안방식’전수를 요청하고 있으며, 한국 경찰은 치안 기반시설(인프라) 해외 전수를 통해 우리 경찰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 재외국민 보호, 국가 가치 향상, 치안과 연계된 산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장창출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2005년 외국경찰관 초청연수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연수와 국외파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치안한류’를 역점 과제로 선정, 4월 14일 경찰청 외사국에‘치안한류본부(센터)’를 개설하고 다양한 방면에서‘치안한류’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치안한류본부는 2018년까지 14개국을 대상으로 28개 분야 300여명의 경찰관을 해외에 파견해 우리나라의 선진 치안방식을 전수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올해 24개국 197명의 외국경찰관들을 초청해 다양한 치안기법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또한, 일선 경찰관들도‘치안한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치안전문가 인력자원(Pool)을 운용하고 있으며, 퇴직 경찰관들을 해외 치안자문단으로 파견하는 등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경찰대학에서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연계, 2005년부터 사이버 범죄수사, 과학수사, 범죄예방, 경찰행정, 경찰역량강화, 교통역량강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외국경찰관에 대한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선진 치안시스템 전수단 파견 등 해외파견 사업도 진행함으로써 치안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연구회는 창경 7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치안한류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그간 성과와 현 실태를 짚어 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 하는 등 치안한류를 학문적으로 접근, 뒷받침하고 치안한류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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