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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종합치안활동 펼쳐, 평온한 치안 확보

기자명 : 이종우 입력시간 : 2015-09-30 (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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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추석 연휴기간(9.26∼29)을 ‘종합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주의나관심(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형 사건·사고 없이, 대체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여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지난해 대비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형 사고 없이 비교적 원만한 교통흐름을 확보하였다.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신속대응팀’ 및 ‘헬기활용 교통관리’ 등의 운영을 통해, 비교적 원만한 교통흐름을 유지하였으며, 짧은 귀성일수로 귀성시간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귀경시간은 대체공휴일 시행으로 차량이 분산되면서 정체가 완화되었다. 아울러, 신속한 사고대응 및 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사망자는 35.6%(45명→29명), 부상자는 44.8%(3,701→2,044명) 감소하였음. 또한, 특별 방범·형사활동에 쓸 수 있는(가용)경력을 집중하여 기초치안활동 결과, 대형 사건·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추석 연휴기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빈집털이 예방을 비롯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였음. 경찰관기동대(15개 중대)를 치안수요가 많은 지구대·파출소에 배치하여, 추석 기초치안활동에 전념토록 하는 등. 일(日)평균 동원경력을 ’14년 추석(31,310명) 대비 11.5%·’15년 설(29,219명) 대비해서는 19.5% 증가시켰다. 특히, 명절마다 증가하는 가정폭력 신고에 대하여 전담경찰관 검색(모니터링) 강화 등의 특별관리방안을 수립·추진하여 자칫 명절 분위기를 어둡게 하는 대형 사건은 발생치 않았다.

다만, 112신고건수는 전년대비 8.2% 증가(’14년 2,844건→’15년 3,078건) 하였으나,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검색(모니터링)을 하면서 가정폭력에 대해서 적극 신고토록 홍보를 강화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경찰에서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까지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선행미담 사례와 같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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