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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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과 경찰청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소외 이웃에게 전달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5-12-03 (목) 11:52
 
12월 2일(수) 경찰청 태극홀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경찰청 지휘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장 채소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기 침체 장기화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 경찰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리청을 시작으로 지방경찰청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경찰청은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000 포기는 아동복지시설인 서울 동작구 성로원과 은평구 테레사의 집, 노인 요양 시설인 용산구 원효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울릉경비대·가거도 레이더기지 등 외진 곳 관서 근무자에게 전달되었으며, 평소 지휘부 가족들이 자원 봉사를 하고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인 은평구 수색동 사랑방과 서대문구 독거노인 가구에도 전달하여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를 드시면서 조금이라도 따스한 겨울을 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며 ”이번 봉사가 사회의 온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찰청은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금,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랑 나눔 운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서민경제 안정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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