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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악대 창설 계기, 경찰청·문체부 간 업무협약 체결

기자명 : 노영민 입력시간 : 2015-12-11 (금)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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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강신명)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광복 70년 및 경찰 70년을 맞아 전통예술 계승·발전과 치안한류를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 홍보를 위해 12. 11.(금) 10:30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찰청과 문체부는 ‘16년 3월경 경찰국악대 창설을 계기로, 국악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치안한류를 통해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하였다.
 
경찰청은 30명 규모의 의무경찰로 구성된 경찰국악대를 창설할 예정으로, 앞으로 이들은 경찰청 주요 행사는 물론 국악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찰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국악 전공자들이 군복무 기간 중 경력 단절 없이 국가에 봉사하며, 예술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국립국악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 산하기관과 협력을 통해, 경찰 국악대원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훈련 및 연습장소 제공 등 예술적 지원과 국악대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공연 사업기획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찰관 및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국악 등 전통예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우리의 우수한 전통예술을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우수한 치안 역량을 바탕으로 선진 치안시스템을 세계 각국에 전수하고 있는 치안한류 사업 확산과 안전한 대한민국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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