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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016년엔 전화금융사기! 완전히 뿌리 뽑는다!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6-01-25 (월)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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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찰청 추진 성과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경찰청(수사국장 박진우)은 지난 2015년을 전화금융사기 근절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였다. 먼저, 전국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이하 지수대)에 전담팀을 신설하고(’15년2월), 중앙 컨트롤타워로서 경찰청에 전화금융사기 근절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함으로써(’15년4월), 대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후, 지방청 지수대를 중심으로 연중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국민이 속지 않도록’ 맞춤형 홍보와 금융.통신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사기 전화의 근원지인 해외 콜센터를 단속하는 등 입체적.종합적 대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15년 한 해 동안 전화사기범 총 11,534건.16,180명(구속 1,733명)을 잡아들여, 전년대비 검거인원 160%, 구속인원 무려 441%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15. 3월 1,002건에 달했던 피해 발생건수를 같은 해 12월 291건으로 1/4 수준까지 감소시켜, 상당한 예방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서민 경제 보호에 크게 기여하였다.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박진우)은, 2016년 전화금융사기를 뿌리 뽑기 위해 보다 강도 높은 근절대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이에 덧붙여, 금감원 등 기관원의 신분증을 보여주면서 돈을 요구하는 대면 편취 수법이나, 현금을 인출하여 집안 냉장고?세탁기 등에 보관해 두라는 방문절도 수법에 속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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