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대표단은 지난 2. 26∼3. 1 중국을 방문하여 한.중 치안총수회담 및 MOU 개정 등을 통해 양국간「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내실화하고 실질적 치안협력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궈성쿤 공안부장과 회담을 갖고 개인정보 거래,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 공동대응을 통해 양기관간 실질적 치안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보다 효율적인 국제성 범죄 대처를 위해 `96년 체결한 양기관간『치안협력MOU』를 개정 서명하였으며 경찰청장으로는 최초로 한.중 교류의 중심지인 상해를 방문,在中 기업인 및 교민들의 안전확보 기반 마련을 위해 공안국장을 면담하고 교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訪中으로, 양국 경찰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13.6월 양국 정상이 합의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