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최근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국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해수욕장 조기 개장과 항·포구 중심의 개인 레저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9월 30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주요 안전관리 중점 사항으로 ▲해역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안전저해 사범 집중 단속 ▲수상레저사업장 지도점검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 등 이다.
또한 파·출장소 근무 경찰관의 연안구조장비 운용술 향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관내 레저활동 이용객 증가에 맞춰 탄력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정 서장은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122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성수기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