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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2020 국제 해양·안전 대전』 개최

- 방역과 경제의 동시 성장을 위해 대면비대면(온라인) 동시 개최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0-11-03 (화) 22:34

국제 해양 안전 대전 포스터.jpg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0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0)”이 오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5회를 맞은 국제 해양ㆍ안전 대전은 지난해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국내 대표 해양안전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사가 주관하며, 많은 정부기관과 해양 관련 관계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당초 6월 2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속 확산 등으로 인해 오는 11월 11일로 연기됐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해 대면 전시회의 규모를 축소하되, 비대면(온라인)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는 형태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전시·구매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KT SAT, STX엔진 등 9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해안 감시 레이더, 해상용 위성 안테나 등 항해·통신 장비관을 비롯해 특수장비관, 조선관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비대면(온라인) 전시회는 개관 당일부터 연말까지 지속되며, 참가 기업 소개 및 주요제품 등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양경찰청, 해군, 대형 조선소 등 공공·대기업 국내 유력 구매자들을 초청하는 구매상담회를 예전보다 확대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중소기업들의 내수 확대와 대체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11.12~13)와 ‘코마린컨퍼런스’(11.12) 등 약 10여 개의 다양한 학술대회도 열어, 업계 관계자들 간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했다 개최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침체된 해양·안전·조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관련 업계와 종사자, 각종 기관 등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 해양·안전대전 누리집(www.koreaoceanexpo.com)와 박람회 운영사무국(02-554-3010, 032-210-105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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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보드는 시니어보드 위주의 획일적인 회의 운영방식을 보완하고 경영진과 6급 이하 젊은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구성된 회의체로 각 본부·지원별 6급 이하 젊은 실무자 대표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이날 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에서 부산지원 이현주 심사원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킥오프 회의 및 대화 시간을 갖고 기관의 장단기 발전, 복지, HRD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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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 동안 기관의 혁신, 사회적 가치,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자체척인 논의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기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니어보드인 장준호 심사원은“인증원은 기관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6급 이하 직원들인 만큼, 경영진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젊은 실무자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나가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조기원 원장은“소통 강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주니어보드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며“주니어보드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반영해 기관의 혁신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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